한 시간 내내 오른쪽에 강이 있어요. 그리고 그 강 건너가 북한이라는 걸 철책이 계속 상기시켜요. 드라이브가 이렇게 조용해지는 길은 흔치 않아요.
행주산성에서 하구를 한 번 내려다보고 출발하세요. 자유로에 올라서면 임진각까지 신호가 거의 없어서 흐름이 끊기지 않아요.
중간에 헤이리에서 한 번 쉬는 게 좋아요. 안 쉬면 임진각까지 한 번에 가는데, 그러면 이 코스가 너무 빨리 끝나요.
임진각은 관광지지만 그 뒤로는 못 가요. 길이 끝나는 방식이 특이해서, 한 번은 가볼 만해요.
맑은 날 오후. 해가 강에 얹힐 때
행주에서 임진각까지 자유로를 그대로 따라가는 코스입니다. 신호가 없고 길이 곧습니다.
오른쪽으로 한강·임진강 하구와 철책이 계속 이어집니다. 갓길 정차는 금지됩니다.
임진각 일대는 통제 구역과 인접합니다. 안내를 따르세요.
출발
행주산성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89
도착
임진각관광지
경기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1325-2
행주산성 → 임진각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