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없이도 물멍이 돼요. 내륙에서 가장 큰 물을 왼쪽에 걸고 단양까지 — 늦가을엔 단풍이 수면에 한 번 더 비쳐요.
이 길의 좋은 점은 굽이가 많은데 시야가 계속 트여 있다는 거예요. 운전하는 재미와 풍경이 같이 가는 구간은 생각보다 드물거든요.
옥순봉 출렁다리는 오전에 지나가는 게 요령이에요. 주말엔 주차장이 일찍 차요. 마지막 도담삼봉은 해 질 무렵 조명이 켜질 때에 맞추면 하루가 딱 정리돼요.
늦가을 단풍, 이른 아침 물안개
호수를 왼쪽에 두고 단양까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굽이가 많지만 시야가 계속 트여 있습니다.
주말에는 옥순봉 주차장이 일찍 찹니다. 오전에 지나가는 편이 낫습니다.
출발
제천옥순봉출렁다리
충북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77-16
도착
도담삼봉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산 20-40
제천옥순봉출렁다리 → 도담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