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양양 · 산악

한계령을 넘어서

거리
57KM
소요
75
경유
4

출발할 땐 산속이었는데 도착하면 바닷가예요. 강원도 고갯길 중 하나만 고르라면 여전히 한계령이에요.

원통에서 기름을 채우고 올라가세요. 고개 위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한계령휴게소에서는 무조건 한 번 내리고요 — 설악 능선이 정면으로 서 있는 자리는 흔치 않아요.

이 코스의 재미는 내리막에 있어요. 오색부터 낙산까지, 산이 끝나자마자 바다가 나오는 낙차는 몇 번을 넘어도 무뎌지지 않아요. 다만 내리막이 긴 만큼 엔진 브레이크는 꼭 쓰세요.

10월 중순 주말의 한계령은 주차장이 돼요. 단풍을 노린다면 평일 이른 아침이 답이에요.

10월 중순 단풍, 또는 이른 아침

  1. 원통버스터미널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원통로147번길 31

    고개를 넘기 전 마지막 보급지

    지도에서 보기
  2. 한계령휴게소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설악로 1

    설악 능선이 정면. 여기서 한 번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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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색약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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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낙산해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산에서 바다까지 한 번에 떨어진다

    지도에서 보기

산을 넘어 바다로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고도차가 커서 같은 날에 계절이 두 번 바뀌는 것처럼 보입니다.

내리막 구간이 깁니다. 엔진 브레이크를 쓰고 브레이크만으로 버티지 마세요.

겨울에는 결빙·통제가 잦습니다. 출발 전에 도로 상황을 확인하세요.

원통버스터미널낙산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