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하나 건넜을 뿐인데 공기가 달라져요. 섬 끝 향일암까지 내려갔다가, 밤이 된 돌산대교를 다시 건너 나오는 게 정석이에요.
무슬목에서 한 번 내리세요. 모래 대신 몽돌이라 파도 소리가 달라요. 듣고 나면 무슨 말인지 알아요.
향일암은 주차장에서 계단을 한참 올라요. 걸을 수 있는 신발을 챙기고, 성수기엔 아래쪽에 세우고 걷는 게 오히려 빨라요. 돌아 나올 땐 어두워진 돌산대교가 조명 색을 바꾸는 걸 보면서 건너면 돼요.
해 지기 전. 돌아올 때 돌산대교 야경
여수 본토에서 다리 하나로 건너가 섬 끝까지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향일암 주차장은 좁고 진입로가 가파릅니다. 성수기에는 아래쪽에 세우고 걷는 편이 빠릅니다.
출발
돌산대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남산동 56-5
도착
향일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1
돌산대교 → 향일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