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에서 협재까지
제주 도착 첫날, 렌터카 적응 겸 달리기에 이만한 길이 없어요. 오른쪽 창에 바다를 걸어두고 20분이면 끝나는데, 아마 두 시간쯤 쓰게 될 거예요.
- 거리
- 14KM
- 소요
- 20분
- 경유
- 4곳
물미해안도로
커브를 돌 때마다 바다가 새로 나타나요. 남해까지 가는 길이 멀지만, 이 14km 때문에 갔다는 말이 이해되는 길이에요.
- 거리
- 14KM
- 소요
- 20분
- 경유
- 3곳
호미곶 해안도로
새해 해맞이로 유명하지만, 저는 아무 날도 아닌 겨울 평일의 일출을 추천해요. 같은 해인데 사람이 없어요.
- 거리
- 27KM
- 소요
- 40분
- 경유
- 3곳
경포에서 안목까지
일출 보고 커피 한 잔. 딱 5km인데 강릉 해안선에서 제일 좋은 구간만 남겼어요.
- 거리
- 5KM
- 소요
- 18분
- 경유
- 2곳
돌산대교에서 향일암까지
다리 하나 건넜을 뿐인데 공기가 달라져요. 섬 끝 향일암까지 내려갔다가, 밤이 된 돌산대교를 다시 건너 나오는 게 정석이에요.
- 거리
- 23KM
- 소요
- 35분
- 경유
- 3곳
안면도 남쪽 끝까지
곧게 뻗은 77번 국도로 섬의 끝까지. 꽃지에서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해가 내려가는 걸 보면, 서해 일몰이 왜 따로 불리는지 알게 돼요.
- 거리
- 32KM
- 소요
- 50분
- 경유
- 3곳
영덕 블루로드
길과 바다 사이에 아무것도 없는 구간이 이렇게 길게 이어지는 도로는 흔치 않아요. 강구항에서 대게로 배를 채우고 출발하는 것까지가 코스예요.
- 거리
- 24KM
- 소요
- 35분
- 경유
- 3곳
제주 동쪽 끝
제주에서 밀도가 가장 높은 15km예요. 종달리에서 섭지코지까지, 차를 세우는 횟수가 달리는 시간보다 많을 수도 있어요.
- 거리
- 15KM
- 소요
- 25분
- 경유
- 4곳